대부분 밥을 먹고 난 후 10~30분 정도 소화를 거치면서 식곤증이 찾아옵니다. 식곤증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에게도 나타나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식곤증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인체에서 음식 소화를 위해 위액과 소화효소들을 분비하면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해 뇌로 공급되어야 하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서 뇌의 활동을 막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식곤증은 질병이 아닌 일종의 생리적 피로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식곤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져온다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곤증 예방을 위해서는 과식을 피하고 많이 먹을수록 위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많아지고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서 피로를 회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적당한 식곤증은 누구나 가질 수는 있지만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건강에 적신호 일수 있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 합니다.
식곤증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식곤증 원인과 증상
-당뇨로 인한 식곤증을 혈당수치가 높아진 상태를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상태를 당뇨라고 합니다. 특히나 식사를 하신 후에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서 필요이상의 졸음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해소가 되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잠을 자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밥 먹고 필요이상으로 너무나도 졸리시다면 혈당을 체크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칼륨혈증으로 인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당분이 들어가게 되는데 따라서 급격한 혈당의 상승을 막기 위해서 우리 몸은 인슐린이라는 것을 분비해서 혈당을 낮추려고 합니다. 이러한 인슐린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칼륨을 몸속에 많이 저장해서 칼륨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때 우리가 졸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칼륨혈증 같은 경우에는 근육이 약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소화과정으로 인한 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으로 딱히 몸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인데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위에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위에 혈액이 몰리게 됩니다. 힘이 가는 곳에 혈액이 몰리게 되면 팔운동을 하면 팔이 펌핑되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뇌 쪽으로 혈류가 덜 가게 되면서 뇌의 기능이 잠시동안 저하되고 각성도가 낮아지면서 졸린 증상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위는 더욱더 강하게 운동하기 때문에 더 졸릴 수가 있습니다.
-수면패턴을 만들어 것도 좋습니다. 수면패턴을 만들고 반드시 6시간 이상 숙면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피곤한 상태로 있다면 식곤증이 더욱 심하게 올 수밖에 없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밤에 나만의 루틴을 지켜서 몸에 적응시킨다면 몸이 더욱 개운해지고 식곤증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해 보세요. 커피, 녹차와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섭취하면 각성 효과를 인해서 잠을 쫓을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식후 졸음이 찾아오게 만드는 성분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미노산의 경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으로 전환하게 되는데 이때 세로토닌은 긴장을 완화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세로토닌 성분에는 일부는 수면 유도 호르몬이라는 불리는 멜라토닌으로 바뀌면서 졸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립토판 성분은 견과류, 바나나, 치주, 우유, 닭고기 등의 유제품이 많이 함유되어 잇은 참고 하세요 식곤증 예방을 위해서는 언급한 음식은 오후 시간에 피하는 것이 좋으면 채소와 과일 섭취의 양을 늘리면 예방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식곤증 해결방법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게 자주 식사를 하는 소식입니다.
과식으로 인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소화과정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뇌가 혈액과 에너지를 소화기관에게 뺏기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고 풍부한 단백질과 적당한 지방을 섭취하는 저탄수화물식단입니다.
인슐린 분비는 탄수화물의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질과 지방이 적절하게 함유된 음식이나 탄수화물 중에서도 소화가 되지 않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하게 되면 혈당수치 조절은 물론 포만감도 충분하게 확보할 수가 있습니다.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는것도 좋습니다.
운동은 혈류를 자극해서 뇌로 산소전달을 촉진하며 이로 인해 식곤증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산책이나 많이 걸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을 필요도 없으며 식사 후 집이나 회사 주변을 보통의 속도로 5~1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수준을 정상적으로 돌리기에 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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