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이란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 독감인 H3N2로 인플루엔자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고령 층 및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미치는 영향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A형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발생하는 강력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뜻합니다. A형 독감은 전염성 강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전염이 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A형 독감은 사람만이 아니라 돼지나 새와 같은 동물에게도 전염이 되어 광범위하게 번질 수가 있습니다. A형 독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이며 주된 감염 경로는 감염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작은 침방울)을 통하여 사람 간 전파가 되며 최근 유행을 살펴보면 7세부터 18세 청소년과 1세부터 7세 영유아게 발생률이 두드러지는 경향을 보이곤 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A형 독감 증상이 아이들에게서 나타났다면 즉시 내원하셔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참고로 해당 질환에 감염이 되었다면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발열 시작일로부터 5일 후 해열 후 2일 지날 때까지 A형 독감 격리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단 격리 기간은 국가 감염병에 지정된 의무사항은 아닙니다.
A형 독감 증상과 잠복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A,B,C형이 있지만 우리 몸에 증상이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며 B형 독감의 경우 변이가 적어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A형 독감은 동물까지도 감염시킬 정도로 변이가 많고 전염성이 강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A형 독감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콧물, 인후통 증상이 일반적이며 두통이나,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 감기보다 더 증상이 심한 것이 일반적이며 패혈증, 폐렴 등의 합병증까지 유발될 수 있기에 예방과 개인위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균 1일 ~ 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으며 치료기간은 7일 ~10일 정도가 일반적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먹던 음식, 체액, 침 등을 통하여 전파될 수 있으므로 A형 독감 증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어린이들이 인플루엔자에 감염이 되었다면 오심과 구토, 설사 등 위장관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증상들은 약 1일에서 4일 정도의 A형 독감 잠복기를 가진 후 나타나기 시작하며, 증상은 대게 7일에서 길게는 10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폐렴과 같은 독감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A형 독감 격리 기간
독감은 격리기간이 의무화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A형 독감은 발열 등의 증상이 있을때 전파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된 날부터 5일간 격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격리기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와의 접촉은 적극적으로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미플루 5일 복용 후 24시간 이내 열이 나지 않거나 주사제 투입 후 증상이 완화되고 24시간 이내 열이나 나지 않으면 격리를 해재하고 일상으로 복귀해도 좋습니다.
독감을 진단받은 경우는 감역력이 소실될때까지 등교 및 등원, 출근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가지셔야 합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가정 내의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과 접촉은 피하시고 병원 방문 등의 꼭 필요한 경우 외에도 외출도 삼가야 합니다. 다시 등교 및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해열제 없이 해열이 된 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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