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2회 줄거리

경찰호개는 자살시도 사건으로 도진, 설과 함께 출동합니다. 

닫히는 엘레베이트를 잡아탄 진호개는 두사람과 함께 같은 층에 살게된 걸 알게된다.

송설은 진호개에게 월세가 싸다고 덜컥 계약했냐며 그 집에 귀신이 나온다고 놀려댄다.

 

 

그때 출동이 떳다며 집에 들어가 못한 채 자살 의심은 무조건 공동 대응이라며

진호개와 함께 출동하자며 재촉하게 되는데 자살을 시도한 건 진호개한테 싼값에 집을 판 부동산 아줌마딸이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지만 엄마가 현관문을 부수지 말라는 부탁으로 다른 방법으로 찾아보자며

배관을 타고 올라가겠다는 봉도진, 집으로 들어서 쓰러진 딸 현서를 보게 되지만

다행히 깨어난 상황 음독을 시도했는지 피와 함께 섞여 나왔는데 그런 딸의 모습을 보며

엄마는 되려 야단을 치게 되지만 일달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딸은 음독자살을 시도했는데 한번 다 토를 해내면서 별 이상이 없어 보인다며

부동산아줌마는 자기 딸 일임에도 지난 번 자살시도 때도 병원에 갔다가 돈이 많이 나갔다며 안갈려고 합니다.

일단 병원으로 데려왔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소녀가 마신게 그라목손이었던겁니다.

그라목손은 제초제로 사용되던 농약인데 이게 맹독성입니다. 그 위험성 때문에대한민국을 포함해

다수의 국가에서는 전면 사용이 금지되었죠. 이걸 마시면 처음에는 구토 말고 다른 증상이 없는데

산소와 결합해 속이 타들어 간다고 하죠. 그래서 산소마스크를 씌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소녀가 죽자 설은 자신이 산소마스크를 씌워서 살릴 가능성없이 빨리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이 문제로 부동산 아줌마는 송설의 뺨을 때립니다.

 

 

여기에 진호개도 때립니다. 호개는 강간 가능성이 있다며 시체를 소각하면 안되니

이에 대해 말했다고 합니다. 호개는 소녀의 휴대폰 잠금을 풀었는데 거기에는 협박문자가 있었습니다. 

현서의 핸드폰을 확인한 진호개는 15년 꾸역꾸역 살아온 자신의 인생 15초 안에 끝내줄게 라는

메세지를 보고 현서가 협박 당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공명필은 문자가 동영상 유포 아님, 성범죄라고

의심하는데 진호개가 현서가 음독할때 그 자리에 제 3자가 함께 있었다고

그러다가 구급차에 멀쩡하게 살아서 나가는걸 봤을거라고 그래서 협박문자를 보낸거라고 전한다.

 

 

송설 역시 소녀의 집에 처음 갔을때 누군가의 강요로 죽인 듯한 말을 소녀가 하는걸 들었습니다. 

현장 영상을 보던중 송설은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된다. 바디캠 영상에는 현서 팔에 있는

자해흔으로 출동했을때 찍힌건데 예전에 이 별모양 문지이 없었다고 알린다.

그에 진호개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별만보고도 세계횡단을 했다며 별따러 가보자고 말합니다.

스파이더형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뿌려놓은 형광물질로 현서네 집에 남아있는 지문을 채취한 진호개는

지문 검색에 뜨지 않자 잘됐다며 매치가 안뜨는 게 맞는거라고 말하며 장례식장에서 현서와 같은 학교 학생들의

종이컵을 꺼내는데 여기 묻어 있는 지문중에 매치해보라며 이번에 나올거라고 확신한다.

 

 

이어폰에서 단서를 잡은 진호개는 바디캠에 그 음악도 녹음 되었다냐며 봉안나에게 무슨 노래인지

찾아보라고 음악을 들려주는데 음악을 확인한 진호개는 이러니깐 천만원이 우스운거라고 웃어보이는데..

진호개는 양준태에게 이 음악을 잘 아냐며 현서 죽을때 같이 있었구나 핸드폰이 군고무마야

전자레인지에 굽는다고 그게 데이터까지 다 익냐며 폰을 다 털렸다고 알린다.

 

 

공부만 할 줄았았는데 남들 약점 잡아 협박할땐 재미있었냐며 직접 당하니 어떠냐고 압박하며 자백을 받아냅니다

하지만 양준태는 자신이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며 14세 미만 촉법소녀을 들먹인다.

처벌받지 않는다고 우리 아빠가 공부 스트레스 푸는데 뭐든 해도 좋다고 했다며 웃어보이는데

그러자 진호개는 생일이 3개월 남았다고 잔머리 굴린게 겨우 그거냐면서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냐고 말하며

지금 입건해서 진술 정리하고 검찰 송치하는데만 3개월 넘게 걸린다고 그때 널 기소할때 촉법이 아니라면서

이런건 인강에서 안가르쳐주냐고 말한다. 그러나 그말은 거짓말이었던것

촉법소년은 범죄 행위 시점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마태화가 양치형을 시켜 진호개의 뒷조사를 시키게 된다.

그러자 양치영은 안그래도 7년전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며 과거 사건을 언급하는데

 진돗개가 진짜 사람을 물어죽였다며 한번 피맛을 본 미친개는 그걸 쉽게 못잊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