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아일랜드 3회 줄거리(벤줄래 신령)

아일랜드 3회 줄거리

 

할머니가 벤줄래신령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준다는 구전을 염지에게 알려주고 까막눈인 사람도 소원을 마음에 품고 빌면 이루어주는 대신 대가는 자유롭게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그런데 있는 놈이 없이 내면 신령님이 노한다고 하셨다.

 

 

다음날 미호는 장집사에게 입주 경호원을 구했다고 통보하고 집사에게 경호원에 대해 말하며 반을 소개해줍니다.  그리고 운전을 못하는 반을 대신해 자신이 운전하여 학교에 첫 출근을 합니다.

 

부염지가 있는 반에 미호는 출석체크를 하는데 이수련이란 아이는 계속 대답이 없고 대놓고 땡땡이치는 염지는 나가버리고 수련이라는 친구를 찾아갑니다.

 

수련은 남자친구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불안해하고 염지는 첫날에 미호를 무시하며 땡땡이쳐서 수련이 만나놓고는 다음날에 미호를 찾아가 수련이가 남자친구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도움을 청하지만 미호는 경찰에게 얘기하라며 말합니다. 경찰 부르면 도움도 안 되고 수련이 위험해지니 재벌힘으로 수련을 도와달라고 하지만 거절을 당한다.

 

집사는 젊을적에 신부였을 때 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적이 있는데 금백주어른을 만나 얘기를 듣고 반을 믿어보기로 합니다.  그러나 장집사는 반은 반인반수 정염귀니 불안해하니 백주는 그런 장집사를 꾸짖으며 반이 곧 답이고 미호를 오히려 지켜줄 수 있다고 한다. 집사는 반에게 방을 안내해 주고 그 얘기를 하며 미호라는 이름을 얘기하는데 반은 벌써 원정으로 불렸어야 할 이름이었다면 자리를 벗어납니다.

 

한편 수련은 계속 남자 친구에게 일거수일투족 감시당하고 몰카협박을 받으면 미칠 지경인데 염주가 집에 와서 벤줄래 신령을 이야기 한걸 떠올리며  제사상을 조촐히 준비하고 주문을 외워 벤줄래 신령에게 소원을 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미호는 요한을 만나게 되고 함께 와인을 마시며 제주도를 벗어나고 싶다며 얘기합니다. 요한은 집사에게 반에 대해 듣고 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지만 반은 반응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출근을 하는데 요한이 따라오고 반은 중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차를 세워 숲으로 들어가고 미호는 자신을 지켜주지 않고 다른 곳에 또 가버린 재수덩어리 반이라며 요한과 뒷다마를 합니다. 요한과 미호는 둘이서 학교에 가는데 염지가 갑자기  차 앞으로 달려 들어서  둘에게  도와 달라고 말합니다. 미호와 요한은 수련의 집에 가게 되는데 수련의 집은 이미 엉망이 되어 있고 여기저기 유리조각이 깨져있고 곧 방으로 가서 수련을 보게 됩니다.

 

그 시각 반도 그 정염귀 느낌 나는 곳에 가보니 벤줄래 신령이 있는 자리에는 구멍이 크게 나있고 지옥 벌레가 엄청 많습니다. 

 

요한과 미호는 수련의 방으로 가는데 상태가 이상해서 요한은 바로 퇴마의식을 준비하고 미호는 요한을 도와 의식을 보조하고 요한은 아주 능숙하게 퇴마를 진행한다. 하지만 퇴마를 진행해도 좀처럼 악령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걸려들었다며 키득키득거리더니 서서히 미호와 요한은 밴줄래가 만든 숲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반도 칼의 떨림을 따라 더 깊은 곳으로 이동하고 수련의 덫에 걸려 갑자기 숲으로 순간이동 되버린 요한과 미호 그때 반은 어디선가 기척을 듣고 뒤돌아보니 누군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