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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헌트 이정재 감독데뷔 첩보액션영화

by 일상의 생활의 모든것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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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부터 화려한 실화기반의 액션영화

헌트는 이정재 본인은 물론이고 절친 정우성에게도 인생연기를 선볼일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오랜만에 한 영화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대립을 펼칩니다. 정우성은 카리스마는 물론이고 입체적인 서사를 통해 인정재로부터 좋은 배역을 선물 받았습니다. 여기서 (환혼:빛과 그림자)에서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고윤정의 첫 주연작이 헌트입니다. 이정재 감독이 고윤정을 발탁했다는 점에서 그 안목도 찾아볼 수가 있는 대목입니다.

헌트는 전반적으로는 동림의 정체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극의 재미를 잡아줍니다. 정도는 평호가 딸처럼 돌보던 조윤정을 평호는 정도와 군 시절 함께 한 최대표를 간첩으로 만들고자 고문을 하면서 목숨을 건 치킨게임을 보여줍니다. 두 남자의 대림의 진짜 동림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헌트 줄거리 결말

위싱턴에서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준비를 하고 있는 박평호(이정재) 그는 국가안전기획부에서 해외를 담당하는 1팀의 차장이다. 13년 동안 안기부에 몸을 담은 베테랑 한국에서 5.18 민주화 운동이 벌어지고 3년 뒤라서 미국 내의 한인들도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를 반대하는 시위가 한창이다. 그런 와중에 굳이 미국에 들어온 김정도(정우성) 김정도는 국가안전기획부에서 국내를 담당하는 2팀의 차장으로 군인출신이다. 박평호를 미국에서 보좌하고 있는 인물은 방주경(전혜진) 그녀는 안기부 1팀요원이고 김정도의 충신은 장철성(허성태) 그는 안기부 2팀의 요원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 싶더니 이내 미국인 출신의 저격수와 테러범들을 발견하고 즉각 사살과 추격을 하는 박평호와 김정도 예상치 못하게 살아남은 한 명의 테러범에게 박평호가 인질로 잡히자 김정도는 고민 없이 범인을 사살하고 만다. 그렇게 대통령의 방미 일정은 취소되고 다음은 일본에서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인계하는 임무를 맡은 박평호 촌각을 다투는 미션에서 안기부 동경지부 과장인 양보성(정만식) 2중 임무를 맡아 북한 고위 관리는 사살되고 박평호는 팀원 여럿을 잃은 채 한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북한 관리에게 동림이라는 북측 스파이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양보성 동림 덕분에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새어나가 암살 미수 사건이 벌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양보성은 총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 동림의 존재를 알게 된 박평호와 김정도는 대립하며 서로에게 총구는 겨누게 된다.

박평호의 무기는 김정도가 군부 출신이며 군납업체 목성사 대표인 최규상(유재명)과의 커넥션 김정도의 무기는 박평호가 지키고 있는 조총련으로 의심되는 대석 대학교 학생 조유정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조유정이라는 카드를 놓치지 싫었던 김종도는 그녀를 안기부에 끌고와 각종 고문을 하며 박평호가 동림이라는 사실을 실토하게 만들려 한다. 박평호는 김정도와 최규상의 커넥션을 들먹이며 실제로 최규상을 잡아다 고문을 하기도 한다. 

일본을 드락거리며 북한 고위 관리에게 정보를 얻었던 인물은 다름 아닌 박평호였고 김정도는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현장에서 죄 없는 시민을 마구잡이로 죽이던 전두환 정권에 환멸을 느껴 체제를 전복시키고자 안기부에 몸소 들어간 인물이었다.

1호(전두화대통령)의 태국 방문 일정에 대통령을 암살한 뒤 한국을 쓸어버릴 불꽃작전 짜고 있는 북한 그 모든 걸 알고 있다 결국 전두환 대통령이 방콕에 도착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순간에 박평호가 달려 나가 전격을 저지한다. 박평호는 비록 북측이 한국에 심은 간첩이었지만 북한의 적화통일에 반대를 하던 인물이다.

하지만 박평화가 세운 차에 전두환 대통령이 아닌 다른 고위 간부가 타고 있는 걸 확인하고 한숨 돌리지만 이내 진짜 대통령이 탄 차가 접견장에 들어서고 산속에 매복하고 있던 북한 간첩들이 총을 난사해 일순간 아수라장이 된다.

전두환 대통령을 보자마자 5.18의 참극이 떠올라 눈이 돌아가 버린 김정도는 아수라장 속에서 총을 들고 직접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시도를 한다. 순간 태국 접견장을 폭탄으로 산산조각 내버린 북한 간첩 (오만석) 그는 같은 편인 박평호에게 입막음용으로 사살된 후 최후의 힘을 짜내 폭탄 테러를 벌인 것이다.

결국 가슴에 파편이 날아와 전두환 대통령 암살을 눈 앞에서 놓친 김정도 , 박평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사건이 마무리된다.

그가 가족처럼 여기고 있던 조유정을 찾아가 여권을 쥐어주려 하는데 천보산과 함께 있던 북한의 간첩 손에 박평호는 사살되면서 영화 헌트는 결말을 맞게 된다. 알고 보니 조유정은 진짜 조청련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영화 헌트 결말 부분에 박평호를 죽이고 나서도 총소리가 들리는데 아마 북한 간첩들이 조유정도 사살한 게 아닌까 싶다.

 

 

 

이정재감독 전성기 및 데뷔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첫 넥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에 참여했고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며 모래시계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 흥행작을 하나 추가했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넥플릭스 역사상 역대 시청 시간 1위 작품을 기록하며 단기간 흥행으로는 왕좌의 게임을 넘어서는 열풍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미국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등 미국 메이저시상식에서 남자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작품으로도 최초로 대한민국 배우의 커리어로서는 최상을 찍으며 역대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그간 카리스마 있거나 무서운고 높은 사람 역할을 주로 해왔으나 이전과는 다르게 기존 이미지와는 잘 안 어울리는 지질한 서민 연기를 소화했는데 이를 위화감 없이 해내며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3화에 달고나 핥는 연기는 백미 국내 인지도야 이미 오래전부터 탑급이었던 이정재지만, 오징어 게임이 일으킨 전대미문의 대흥행으로 인하여 세계 적인 인지도도 쌓게 되어 미국 대형 연예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아티스트에이전시(CAA)와 전속 계약 체결했다.

2022년 8월 영화 헌트의 감독, 각본, 제작, 주연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한 영화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대다수로 김윤석에 이어 또 다른 배우 출신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2022년 9월 10일 미국 매체들이 이정재가 스카워즈 시리즈 새 드라마 애콜라이트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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