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 초기증상
갱년기 초기증상으로는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안면홍조, 생리불순, 폐경, 두통, 현기증, 급격한 신체의 노화, 이명, 불면증, 기억력 감퇴, 짜증, 불안감, 우울증 등이 나타나고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이루어지다가 생리가 1년 이상 멈추는 폐경이 되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의 결핍에 의한 증상도 나타나는데 우리나라 여성 중 50% 정도는 안면홍조, 빈맥, 발한과 같은 급성 여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을 경험하며 20% 정도의 여성은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안면홍조와 함께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주로 밤에 증상아 나타날 경우에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수개월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부족으로 인해 질에 있는 수분이 건조되면서 질건조 또는 질 위축증이 나타나고 이러한 상태는 성고시 통증을 유발하며 감염으로 인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갱년기는 쉽게 말하자면 난소의 노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되며 폐경 이행기와 폐경주변기를 합친 말로 곧 폐경 전후 수년동안을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렇게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되는 난소가 노화된 경우라면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우리 몸 호르몬 변화로 인해서 다양한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이렇게 난소가 노화되면서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문제도 있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이건 바로 자율신경 부조화로 인해서 자율신경 실조로 이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갱년기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중년여성이 자신의 몸에 이상이 나타나더라도 제대로 자각하지 못하고 일시적인 것으로 여기면서 혼자 참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 갱년기 초기 증상은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이후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검사와 치료,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갱년기에 좋은 음식들
석류 -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라는 말처럼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과일인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는 불리는 엘라그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부족한 에스트로겐 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석류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부노화, 면역력 등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커버하기에 좋은 과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칡즙 -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가 있는 칡즙은 콩의 30배, 석류의 670배라고 할 수가 있으며 생칡을 먹기에는 씁쓸한 맛과 특유의 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가 있고 또는 독성이 있어 먹기 좋게 조리하는 과정이 필요한 관계로 번거로울 수 있기 때문에 칡가루나 영양 가득한 칡뿌리를 짜낸 칡즙과 같은 식품 형태로 요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칡즙은 혈관 건강, 우울증, 골다공증 예방, 겨울철 감기 몸살, 술독, 변비 예방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대두 - 이소플라본은 주로 콩 안에 들어가 있는 단백질 성분 중 하나이며 이소플라본의 분자구조 역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콩의 경우는 다양한 음식에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쉽게 섭취를 할 수가 있는 장점과 영양이 뛰어나므로 완전식품으로 여성들의 건강을 관리를 하기 위한 콩 섭취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아리콩 - 병아리를 닮은 부리라고 하여 생김새로 인한 이름으로 병아리콩에는 콩에 들어간 단백질 이소플라본과 더불어 갱년기 기간에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변화가 되는 것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비타미 b1이라고 할 수 있으며 비타민 b1은 신진대사 촉진을 도와주며 그 함량이 하루 권장량의 78% 고함량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음식에 들어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우리 몸 세포에 있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우리 몸에서 에스트로겐 효과를 늘립니다. 이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하게 작영해서 호르몬이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많이 섭취하라는 이유는 주로 식물성 음식을 먹는 이들에게서 갱년기 증상이 드물다는 것으로 설명이 될 것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섭취량을 늘리려면 두유와 콩가루, 아미씨, 두부, 템페와 미소, 호박씨 참깨, 해바라기씨, 셀러리, 대황, 깍지콩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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